
Retrospective
[개발자회고] #1. 28살, 개발 공부를 시작하다 (feat. 팀노바)
※ 저는 팀노바에서 6개월 공부하고 개인적인 사유로 교육과정 중도 포기한 학생입니다. 그 부분 감안하여 글을 읽어주세요! 프로그래밍 공부를 결심했다 28살 1월, 잘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바로 혼자 한 달 유럽 여행을 떠났다. 여행 후 충분히 휴식하고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. 고민이 끝났을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. 팀노바 vs ??? 페이스북을 통하여 프로그래밍 교육기관 팀노바를 알게 되었다. 블로그에 쓰인 수많은 글들을 보며 그 기관만큼은 남다른 철학이 있다고 생각했다. 규모는 작지만 강해 보였고 확실한 무언가가 내 눈에는 보였다. 청강에서 팀장님의 '강력한 피드백'에 살짝 겁을 먹긴 했지만 안일한 마음으로 시작할 생각은 없었기에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. 허나, 주변인들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