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타트업

Review

[넷플릭스] 타다 :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 (feat. 신박하다)

이 다큐영화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꼭 봐야겠다 생각했다. 개봉(2021-10-14)하였다는 소식에 상영관을 찾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컸다. 시간이 많이 지나서 우연히 넷플릭스 추천영화를 검색하던 도중 '타다 :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'이 넷플릭스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영화를 시청했다. 법인카드를 활용하여 타다를 탈 기회에 몇 번 있었다. 프리미엄 택시인가보다 하고 탔는데 넓고 쾌적해 사용감은 좋았다. 왜 타다는 모두 카니발인가? 그리고 왜 어느 순간 타다는 사라졌는가? 에 대한 물음도 없이 그냥 그렇게 나의 경험 속에서 사라졌었다. 시간이 지나고 문득 기사 속에서 '타다금지법'이라는 키워드를 만나긴 했지만 많은 모빌리티 스타트업들과 택시 간의 다툼이 잦았기때문에 그런 것..

Retrospective

[개발자회고] #6. 스타트업 입사 2주년 회고 ( feat. 파트장! )

입사한 지 만으로 2년이 되었다. 6개월, 12개월, 18개월째 되는 날에 회고록을 썼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회고록을 쓰려한다. 회사의 성장이 곧 개인의 성장 회사가 미친 듯이 성장하고 있다. 2년 전 입사 당시 10명이었던 팀원들이 현재 50여 명 가까이 되어간다. 6개월 전 회고록 쓸 때만 해도 28명이라 매우 많다고 적었는데 지금은 더더더 많아졌다. 회사의 매출도 승승장구하고 있고 회사의 미션도 나날이 많아지고 있다. 사람이 적을 때는 고민하지 않았던 효율화와 관리에 대한 문제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. 팀 단위로 움직였던 조직도 팀원 수가 많아지고 일이 세분화되면서 본부-팀-파트라는 개념으로 바뀌었다. 그 속에서 나는 한 파트를 담당하는 파트장이 되었다. 다른 팀원들에게 선임 개발자라는 포지션에서 파..

날개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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