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Retrospective
[개발자회고] #6. 스타트업 입사 2주년 회고 ( feat. 파트장! )
입사한 지 만으로 2년이 되었다. 6개월, 12개월, 18개월째 되는 날에 회고록을 썼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회고록을 쓰려한다. 회사의 성장이 곧 개인의 성장 회사가 미친 듯이 성장하고 있다. 2년 전 입사 당시 10명이었던 팀원들이 현재 50여 명 가까이 되어간다. 6개월 전 회고록 쓸 때만 해도 28명이라 매우 많다고 적었는데 지금은 더더더 많아졌다. 회사의 매출도 승승장구하고 있고 회사의 미션도 나날이 많아지고 있다. 사람이 적을 때는 고민하지 않았던 효율화와 관리에 대한 문제도 계속 거론되고 있다. 팀 단위로 움직였던 조직도 팀원 수가 많아지고 일이 세분화되면서 본부-팀-파트라는 개념으로 바뀌었다. 그 속에서 나는 한 파트를 담당하는 파트장이 되었다. 다른 팀원들에게 선임 개발자라는 포지션에서 파..